계북면
작성자 : 장수고래 작성일 : 2024.08.08 댓글 0 조회수 : 39

[2024년 계북꼭두인형극제] 첫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장수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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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에 최초의 극단이 생겼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 주인공은 30년 간 손인형극을 해온 단장의 지휘 아래 올해 창단된 <장수극단> 입니다!

단원을 모집할 때부터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예술로 행복할 결심, 예술로 장수할 결심‘을 외치는 배우들은 이번 꼭두인형극제의 개막극을 책임진답니다.⠀

과거 도립국악원 시조 선생님, 성악가, 학교 선생님부터 손이 무지막지하게 큰 치킨집 사장님, 

현실적인 문제로 예술가가 되지 못했으나 끝까지 꿈을 간직했던 주부들까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불타는 연기력은 제3회 계북꼭두인형극제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 자~ 손인형은 이렇게 움직이는 거예요. (뚝딱뚝딱)

🐣: 네?

🦢: 이렇게 해보세요! 아니, 그거 아니고 이렇게!

🐣: 단장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불꽃연기를 위한 배우들의 고군분투 현장들도 볼 수 있는데요,


“이 문을 지나면 당신은 과거에 가장 기억나는 때로 가게 됩니다. 당신은 그때의 나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나요?”



🐱: 미술 못한 거, 네 잘못이 아니야.

🐰: 예쁜 거 다 누려도 돼. 그거 사치 아니야.

🐻‍❄️: 첫사랑 누나에게 이름이라도 물어봐.

오랫동안 창조성을 억누르고 지내왔던 배우들은 먼저 자기자신을 찾는 연습부터 했답니다.

한 배우는 <장수극단> 연습 시간만 기다린다며,

 ’이곳은 안전한 공간이라 내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어요.

진정한 자신을 만난 배우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이 글을 본 당신은 과거의 나에게 어떤 말을 전해주고 싶나요? 


이렇게 진행되어 완성된 장수극단의 이야기는 

제3회 계북꼭두인형극제 개막식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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