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마을기록학교 양성 심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마을기록학교는 과소화,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 마을의 역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여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이
지역기록활동가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양성과정이랍니다
장수지역활력센터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2019년도에 진행되었던 양성과정을 되돌아보고 서로 인사를 하고 수업을 시작하였답니다
이번 과정은 지역에서 지역을 고민하고 살아가는 주민들이 모여
직접 마을의 기록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인데요
1차시 수업으로 “우리는 마을기록활동가다“를 진행했습니다
오전 교육에선 기록활동가는 어떤 사람인가, 주민으로 구성된 기록활동가들은
무엇을 발굴하고 어떻게 기록하는 사람들인가 방향을 잡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