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장수군 산서면에 위치한 쌍계리에서 제2회 마을 축제
– 여름 복달음, 더위야 물러가라!!-라는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철저한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방명록 기록, 방역으로 코로나를 대비하면서
침체 되어가는 마을을 조심스레 찾아가 보았답니다
#우리는마을에서건강을킨다
#여름복달음,더위야물러가라!
#건강하게면역을기르자
산서 풍물단의 경쾌한 소리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답니다
섹소폰 소리도 아름다워 어르신들이 푹 빠지셨네요
마을회관 앞에서는 마을에서 준비한 삼계탕, 야채전과 더불어
장수 문화너름새 2기 장수 ‘맛’난 사람들이 밀쌈, 카나페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고무신 꾸미기 체험과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도 많이 참여해주셨어요~
아버님들 얼굴에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아버님들이 체험하실 동안 어머님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나 봤더니~
경품 추첨도 하고, 행사진행자와 열심히 춤도 추시며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계셨답니다
장지활 활동가들도 무대에 올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마을 주민분들께서도 공연을 좋아해 주시고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는데요~
덕분에 모두 일상에서 벗어나 맛나고 재미난 축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마을에서건강을지킨다!
바이러스를 피해 집에만 숨어 지내기보단 올바른 방법으로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지켜준다면 바이러스에 맞서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