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6월 3일(목)에 공동체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되는
성미산 마을에 다녀온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장지활 식구들, 주민제안 공모사업 서포터즈와 함께했습니다. :)
성미산 마을에선 공동체 구성원들 끼린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부른다고 해요!
그래서 성미산 마을을 소개해 주시는 길눈이 님은 사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셨답니다! :D
사슴님의 안내를 받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육아 공동체로 시작한 성미산 마을 공동체는
아이들이 놀이터처럼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산을 찾다 보니
성미산을 중심으로 모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D
성미산 마을회관 공유라운지에서 사슴님과 함께
장수군의 공동체 활동과 성미산 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곳을 보고 왔습니다.
그중 개똥이네 책(문화) 놀이터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어린이, 청소년들의 문화와 삶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라고 합니다.
장수군에도 어린아이들과 청소년의 문화,
예술을 길러낼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장소랍니다.
이동하는 사이사이에도 길눈이 사슴님과 마주치는 사람들이 인사하는 모습으로
공동체들의 소통이 활발하다는걸 알수 있었답니다.
마을극장이 있는 건물의 입구에는
어떠한 공동체가 건물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지가 나와있었고,
극장에 들어가는 길목에는
극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신 분들의 이름,
단체가 적혀있는 참 인상깊은 장소가 있었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지기의 눈에 들어온 되살림 가게는
장수군에서 했을 때도 많은 이용이 있을 것 같은 공간이었어요! :D
선진 사례를 보고 오니
장수군에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공동체 활동의 첫발을 내딛게 된
여러 동아리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가됩니다.
저희 장수지역활력센터는
장수군 공동체 여러분들의 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