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을기록학교 양성 심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앞으로 마을기록 책을 어떤 방식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오후에는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오세미나 강사님의
‘번암의 고물건 큐레이팅 : 질문하는 생활사박물관 만들기’ 특강을 들었습니다
강의내용은
1.전라북도 박물관 현황
2. 문화와 농촌문화의 이해
3. 마을의 문화자원
4. 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 문화자원
5. 지역의 문화자원 조사의 사례 1,2
6. 마을의 문화자원 조사의 사례 1,2,3
7. 인류학적 현지 조사를 통한 문화자원 발굴
8. 문화자원의 의미화
9. 문화자원의 활용방안
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마을의 문화자원, 지역의 문화자원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모두가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정말 생활용품 사소한 거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아주 오래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모르고 그냥 지나갈 수 있었던 것들도 내가 한번 바라봄으로 사라지게 하지 않고,
그들의 일생을 남길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마을기록학교가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마을기록 책이 잘 완성될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세요~